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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스포츠한류 문화 선도한다

입력 : 2016-09-29 13:55:59 수정 : 2016-09-29 13: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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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케이토토가 스포츠한류 문화를 이끌어 갑니다’

케이토토가 적극적인 해외진출 활동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새로운 스포츠한류 컨텐츠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베트남을 비롯해앙골라, 필리핀, 우크라이나, 이란, 라오스 등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현지사업자와 함께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협의를 통해 스포츠토토사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스포츠베팅은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개발 도상국가는 물론, 아프리카지역과 동유럽까지 다수의 국가들이 이사업의 적극적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케이토토는 스포츠토토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변모시키기 위해연일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토토는 현재 해외진출부문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특히,우크라이나의 경우 국가 투자사업을 관할하고 있는 재무부 산하의 투자자문기구와 MOU를 체결하고, 구체적 진출방식을 협의할 정도로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케이토토측에 스포츠베팅 사업 법령 개정에 관한 자문을 요청한 상태이며, 인터넷 기반의 사업 진출에 대해 10월 중 우크라이나측 관계자와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앙골라 또한 적극적인 사업 제휴를 요청하는 나라 중 하나다. 홍경근 고문은 지난 7월알비노 말룽구 주한 앙골라 대사와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난골의 이사벨 도스 산토스 회장 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스포츠토토 사업과 관련한 폭넓은 협의를 진행했다.이에,앙골라 정부기관에서는 직접 케이토토측에 초청장을 발송하고, 진행경과에 따라 아프리카 전역으로 스포츠베팅 사업을 확대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밖에, 베트남, 라오스, 이란, 필리핀 등 아시아국가와의 논의도 활발하다. 먼저, 베트남은 정부기관과 긴밀한 협력 하에 관련 법령 제정 자문을 제공 중이며, 운영 주체의 형태를 구체화 시키고 있다.라오스는 복권 발행승인사업자와 스포츠베팅 사업 추진을 협의 중이며,곧 라오스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필리핀의 경우 필리핀 복권위원회(PCSO)를 통해 필리핀 대통령에게 사업설명 및 제안서를 문서로 전달했고,이란에서는 복권사업자 지위를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본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케이토토 제공

지난 9월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국가혁신재정기구 볼로디미르 스타브니우크 의장과 MOU를 맺은 케이토토의 홍경근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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