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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도 계속 "똑!똑!똑!"

입력 : 2016-09-26 16:50:14 수정 : 2016-09-26 16: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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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 모바일 게임 ‘라인 터치몬치’ 발매
‘스토리+라인 서비스’ 결합 시너지 작렬
[김수길 기자] ‘애니팡’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으로 줄기차게 진출하면서 사세를 키워가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퍼즐 게임 ‘애니팡’의 해외 버전인 ‘ZOO ZAP’을 비롯해 ‘상하이 애니팡’을 글로벌 트렌드에 맞게 각색한 ‘상하이 스매쉬’를 출시했고, 최근 세 번째 작품 ‘라인 터치몬치’를 유력 메신저 ‘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내놨다.

‘라인 터치몬치’는 턴제 사천성 방식의 쉽고 간편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속 게임 캐릭터를 새롭게 디자인했고 원색을 활용한 애니메이션풍 디자인을 기반으로 블록과 게임 배경을 만들었다. 또한 영어와 일본어, 대만어 등 여러 언어를 적용했다.

특히 ‘애니팡’ 캐릭터들이 진행하는 스토리 전개에 라인의 서비스 역량이 결합돼 흥행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실제 ‘라인 터치몬치’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사전 예약 절차에서 일본에서만 30만 명 넘게 접수하는 등 기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라인 터치몬치’는 선데이토즈의 케쥬얼 게임 개발 노하우와 월간 2억 2000여만 명에 달하는 라인 이용자에 최적화된 글로벌 현지화가 잘 반영됐다”며 “양사의 합작 서비스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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