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디펜딩 챔피언'박성현, KLPGA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2R 공동 선두

입력 : 2016-09-24 21:38:25 수정 : 2016-09-24 21:38:2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23·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총상금 6억원)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24일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2·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1,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김지영(20·올포유)과 함께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박성현에 이어 양채린(21·교촌F&B), 이승현(25·NH투자증권) 등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이날 15번 홀(파5)까지 7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져 있었지만, 16∼17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 공동 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영(23·미래에셋)은 둘째 날 5타를 줄이며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야니(대만)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