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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박해진 "오연서, '치인트' 홍설 싱크로율 100%"

입력 : 2016-08-29 09:54:28 수정 : 2017-01-10 16: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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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박해진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지난 26일 경기도 가평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여주인공에 발탁됐음을 밝혔다. 오는 2017년 글로벌 개봉을 목표로 대본 작업 중이다.

남주인공 유정 역은 동명의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박해진이 맡는다.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치인트’의 여주인공은 김고은이었다.

박해진 소속사는 “홍설 역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굴할 예정이었다. 훌륭한 배우 500여 명이 지원을 했으나 아쉽게도 어울리는 배우를 찾을 수가 없어 서류전형 지원자 모두에게 불합격 소식을 알렸다”며 “대신 홍설 역에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오연서 씨가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오연서 씨는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최고의 유정과 홍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치인트’ 대본은 초고가 나온 상태로 수정 작업 중이다. 연출 부분은 한국, 중국을 막론하고 접촉 중으로 9월 중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박해진은 “중국 시장뿐 아니라 ‘치인트’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 또 처음으로 이 영화를 보게 되는 관객들을 모두 만족 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원작을 그대로 살리되 영화적인 시선으로 대본을 풀고 있으며, 감독님이 정해지면 다시 한 번 영화에 대한 진행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조심스런 입장을 취했다.

한편 ‘치인트’는 완벽해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유정과 그의 여자친구 홍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웹툰 인기에 힘입어 올해 초 드라마로도 방영됐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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