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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두산, 롯데, 삼성 다득점 기록할 것”

입력 : 2016-07-11 13:17:17 수정 : 2016-07-11 13: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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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 국내 야구팬들은 12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15회차에서 두산, 롯데, 삼성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2에 열리는 LG-한화, KIA-SK, NC-두산, 삼성-롯데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 결과, 두산(45.40%), 롯데(42.29%), 삼성(38.52%)이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반면 LG와 한화는 각각 31.50%와 33.68%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14.55%)가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SK(13.50%)와 두산(13.44%)이 뒤를 이었다.

스트레이트 게임 다득점 1순위로 뽑힌 선두 두산은 올 시즌 유력한 우승후보다. 득점 평균 또한 6.33점으로, NC(6.34점)와 함께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두산의 경우 올 시즌 원정에서 6.87점으로 안방보다 더 높은 득점대를 선보였다. 게다가, 두산과 NC는 양팀 모두 최근 3경기에서 평균보다 훨씬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난타전이 펼쳐질 경우 득점대가 크게 높아질 수 있다.

야구 랭킹게임은 4경기 8개 팀 가운데 가장 점수를 많이 낼 것 같은 3개 팀을 다득점 순서대로(스트레이트) 또는 순서 상관없이(박스) 알아 맞히면 되며, 대상 팀들의 최근 팀 타율과 평균 득점, 맞대결 전적, 팀의 분위기 등 비교적 간단한 요소들을 고려하면 높은 적중률을 가져갈 수 있어 야구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이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1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을 비롯한 다양한 야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idy015@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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