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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74%, “LPGA U.S. 여자오픈 고보경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6-07-06 13:47:13 수정 : 2016-07-06 13: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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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국내 골프팬들은 ‘LPGA U.S. 여자오픈’에서 고보경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7월 7일(목)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드바예 G.C에서 열리는 ‘LPGA U.S. 여자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4.53%가 1번 선수로 지정된 고보경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선수 아리야 주타누간(70.61%)이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전인지(69.24%)도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넘으며 1라운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밖에도 3번 브룩 핸더슨(65.75%)과 4번 김세영(63.07%), 5번 노무라 하루(60.16%), 7번 장하나(53.56%) 등 모든 선수들의 언더파 확률이 높게 집계되며 이번 대회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브룩 핸더슨(42.60%), 전인지(40.57%), 노무라 하루(38.90%), 아리야 주타누간(36.28%), 김세영(35.56%), 고보경(29.54%), 장하나(24.60%) 순으로 모든 선수가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 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KLPGA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대상 골프 승무패 18회차, “장수연, 고진영에 승리 예상”

한편 같은 날인 7일 용평 버치힐에서 열리는 ‘KLPGA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을 대상으로 승무패 게임도 발매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 승무패 18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골프팬들은 1번 매치에서 장수연(44.92%)과 고진영(44.15%)이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2번 매치에서는 조정민(50.76%)이 39.70%를 기록한 안시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고, 3번 매치의 경우 배선우가 50.05%를 얻어 32.48%에 그친 오지현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4, 5번 매치에서는 이승현(46.14%)과 김보경(47.49%)이 각각 박지영(42.90%), 박소연(38.75%)선수를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6회차 게임과 골프토토 스페셜 18회차 게임은 7일 저녁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club100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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