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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2% "KPGA 매일유업 오픈 2016서 박재범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6-05-10 18:00:23 수정 : 2016-05-10 1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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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매일유업 오픈 2016’ 1라운드에서 박재범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2일(목)에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PGA 매일유업 오픈 2016’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58%가 6번 선수로 지정된 박재범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태희(58.07%), 최진호(56.46%), 이형준(50.40%)이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넘으며 1라운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7번 김기환(48.97%)을 비롯해, 3번 주흥철(48.43%), 5번 박효원(44.98%)은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재범(30.31%)이 3~4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최진호(33.99%), 주흥철(25.87%), 이형준(21.88%), 박효원(28.30%) 등 4명의 선수가 1~2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이태희(27.04%)와 김기환(25.34%)은 1~2 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게 나왔다.

제2회 바이네르 오픈에서 우승하며 국내 첫 승을 신고한 박재범은 현재 상금순위 11위로써, 지난주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김형성과 나란히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매일유업 오픈 2015 최종라운드에서 아쉽게 챔피언 타이틀을 놓친 이태희도 2년 연속 도전한다는 각오로 우승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0회차 게임은 5월 11일(수)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idy015@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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