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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감센터 중랑, 사회공헌 잇단 수상

입력 : 2016-04-28 21:34:41 수정 : 2016-04-28 2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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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욱 기자]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중랑이 기분 좋은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지역사회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21일 중랑구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또 지난달 9일에는 연말 불우이웃 지원 관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중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기부금 지원·취약계층 지원·사회공헌 사업·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기부금 지원 사업은 수혜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랑구 4개동(망우본동·중화동·묵동·면목동) 공부방 운영지원을 비롯, 지역노인 일자리 창출사업·환경 개선사업·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 총 2억 원 가까이 기부금을 집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관계를 견고히 하고 있다.

진귀환 센터장은 “일방적인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를 위해 지자체·지역주민대표·지역복지단체가 참여하는 기부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이에 도움의 손길이 가장 절실한 곳에 우선적인 지원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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