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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누리꾼들 반응에 '눈길'..."답답하고 짜증난다"부터 "소풍가고 싶다. 술이나 마셔야지"까지

입력 : 2016-04-24 10:28:28 수정 : 2016-04-24 10: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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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오늘(24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어제(23일)에 이어 황사의 영향으로 ‘매우나쁨’수준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오늘 날씨처럼 황사가 심할 때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을 할 때는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유념해야 되겠다. 

이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4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바깥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일리가 없어ㅠㅠ(83c_f***)"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누리꾼들은 "기어이 300을 훅 넘겨버린 미세먼지 농도. 답답하고 짜증난다.(yyna**)", "유리창이 많이 지저분하네 청소라도 해줄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아직도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이구나 음 저게 유리창의 먼지가 아니고 그냥 바깥의 미세먼지구나(novafl*****)" 등의 생생한 반응을 내비쳤다. 

이어 "미세먼지농도가 심하다지만.. 오늘 하늘이 너무 파랗던데 소풍가고싶게!(lmml1***)" ,"운동 나가고 싶어서 미세먼지농도가 좀 낮아지는지 봤더니 점점 더 심해지는군.. 술이나 마셔야지(lemonai*****)"등의 일상이 담긴 '웃픈'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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