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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캔싱턴 설악밸리 최고급 단독 빌라형 리조트로 오픈

입력 : 2016-04-14 05:50:00 수정 : 2016-04-13 18: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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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 이랜드그룹이 단독형 빌리지 형태의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점을 오픈한다.

강원도 고성군 설악산 일대에 12만5600㎡ (약 3만8000평) 규모로 마련된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점은 이랜드가 2006년도에 인수해 운영하다 2012년에 잠정적 운영을 중단했었으며, 이번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오는 7월 스위스 풍 컨셉의 프라이빗 리조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총 객실 수는 144실로, 독채형 88실, 연립형 56실로 나뉘며 객실은 패밀리(52.74m2), 스위트(70.65m2 , 80.02m2), 로얄(106.17m2, 107.41m2, 116.77m2) , 노블리안(117.85m2) 으로 구성 됐다.

주변에 설악산 비경을 배경으로 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속 별장과 같은 분위기로서, 자연의 채광이 그대로 들어오는 통 유리창 거실과 리조트 주변에 펼쳐진 가로수길, 그리고 편안한 휴식을 위한 럭셔리 스파 등 청정 강원도 자연을 만끽하며 쾌적한 리프레쉬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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