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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5일 티켓 오픈

입력 : 2016-04-05 09:30:58 수정 : 2016-04-05 09: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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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5일 티켓을 오픈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는 6월 17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3년 만에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을 펼친다.

프랑스 대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네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사랑을 그린 ‘노트르담 드 파리’는 단순히 뮤지컬을 넘어서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998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 관람한 이 작품은 2008년 첫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이후 2009년과 2013년 서울을 비롯, 전국 10여개 이상의 도시를 투어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해 1월 성료한 프렌치 오리지널 투어 내한 10주년 기념 공연은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프랑스 뮤지컬 신드롬을 이끌어 냈으며, 뜨거운 요청으로 같은 해 10월 앙코르 공연까지 성공리에 마쳤다. 이 열기는 2016년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3년만에 돌아오는 만큼 캐스팅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지난 캐스팅 공개로 화제가 됐던 홍광호와 케이윌을 비롯해 노트르담 드 파리를 대표하는 윤공주, 마이클리, 서범석, 최민철, 문종원을 필두로 이번 시즌을 통해 새롭게 합류하는 전나영,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등 작품의 명성을 이어갈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슴을 시원하게 만드는 명품 목소리의 정동하가 2013년에 이어 그랭구와르 역으로 합류한다. 면면이 흠잡을 데 없는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현재까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전세계 프러덕션에 참여해 견고하고 완벽한 퀄리티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역시 오리지널 크레에이터들의 참여는 물론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로 2013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도 극찬한 한국어 버전 공연은 명작의 힘과 한국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만나 관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감명 깊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 1차 티켓은 5일 오후 2시부터 6월 17일 ~ 6월 26일의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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