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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로 면역력 증진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 인기몰이

입력 : 2015-06-15 14:27:41 수정 : 2015-06-15 14: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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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된 첫 환자가 발생한지 한 달이 다 되간다. 메르스는 2003년 발생한 SARS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증세가 심할 경우 급성 신부전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중동지역에선 치사율이 약 40%에 달한다.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과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개인 스스로가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메르스를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면역관리법은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식품 섭취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식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연이 풍부한 굴이다. 굴에 함유된 아연은 신체내 혈액을 깨끗이해 면역력 증진의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아연이 신체 내에 부족하게 될 경우에는 백혈구 형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다. 외부적인 증상은 즉각적으로 확인되지 않지만, 신체 성장과 재생에 대사능력을 떨어뜨려 신체를 바이러스 및 세균에 취약하게 만든다. 따라서, 아연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면역력 강화에 좋은 홍삼이다.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은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3분의1은 사포닌을 분해하는 장내 미생물이 없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결과가 있어 사포닌의 소화 흡수력을 높여주는 발효홍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비타민D가 풍부한 계란이다. 노른자에는 다량으로 들어있는 비타민D는 바이러스의 종류와 상관없이 몸 안의 유해 바이러스, 세균에 저항해 싸울 수 있는 생리적 항생제인 카텔리시딘(Cathelicidine)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을 총괄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대표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하는 방법만으로도 메르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바쁜 라이프스타일 때문에 이러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쉽고 빠르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건강기능식품 분야 소비자만족도 1위 제품인 알앤씨바이오의 ‘맨즈기어’와 ‘우먼기어’가 각광받고 있다. 두 제품은 발효홍삼, 아연을 비롯한 멀티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기능성 원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아침, 점심, 저녁 3가지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각각 남성 기능저하와 만성피로, 중년 여성의 뼈,혈관,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그 바탕에는 면역체계를 바로잡아 인체의 대사활동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인체 대사능력과 면역력 증진을 연구해온 알앤씨바이오 연구 관계자들은 “메르스 공포를 떠나 질 높은 중년 건강의 유지를 위해 ‘맨즈기어’, ‘우먼기어’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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