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한번쯤은 들어 본 적 있는 '나는 대한민국'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그 제작 과정을 담은 9부작 사전 다큐멘터리가 드디어 내일(13일) 저녁 첫 베일을 벗는다.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하여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신개념 페스티발 ‘815 프로젝트’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안방극장과도 함께 호흡하게 되는 것. 이에 제작진이 직접 꼽은 시청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나는 대한민국, 신나는 대한민국, 흥나는 대한민국... 매주 다채로운 시선으로 ‘대한민국’을 조명한다
내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시작, 우리 만나는 날’이라는 부제를 토대로 ‘815 프로젝트’의 탄생 비화를 담는다. 이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2015년에 ‘나는 대한민국’이 갖는 방향성과 앞으로 추진될 여러 프로젝트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후 2부에서는 ‘신나는 대한민국’, 3부에서는 ‘흥나는 대한민국’ 등 매주 다채로운 시선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조명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펼쳐지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 이선희가 이끄는 ‘해방둥이 합창단’,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등 대한민국 대표 인사들의 총출동!
이승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톱 가수 40여명이 함께 해 화제를 모았던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을 비롯해 가수 이선희가 이끄는 ‘해방둥이 합창단’, 김연아의 ‘연아 합창단’,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하고 조영남이 이끄는 ‘국회의원 합창단’, 대형 플래시몹을 예고한 EXID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만나러 독일로 떠난 최불암까지. ‘나는 대한민국’은 화려한 출연진을 구성해 국민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증대시킬 전망이다. 각계 최고의 인물들로 손꼽히는 이들의 활약상은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부를 것이다.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모여라! 국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뜨거운 기폭제!
3개월 간의 대장정 프로젝트인 ‘나는 대한민국’은 오는 2015년 8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7만 명의 국민이 대합창을 하는 “빛나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다큐 방송을 통해 고지되는 다채로운 참여 방법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볼거리, 즐길 거리, 함께할 거리들로 가득한 ‘나는 대한민국’은 시청자들과의 호흡을 통해 더욱 손쉽고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내일(13일) 저녁을 시작으로 안방극장마저 뜨겁게 달굴 9부작 사전 다큐멘터리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은 KBS 1TV에서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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