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이 최근 양가 허락을 받고 가을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14일 오후 9시 14분 ‘배용준 결혼! 올 가을, 여배우 박수진과’라는 제목으로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이어 “한국 배우 배용준이 14일 배우 박수진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박수진은 지난해 봄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로 이적했다. 선·후배 사이였다가 올해 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욘사마’ 배용준은 일본에서 ‘겨울연가’로 대스타 반열에 오른 후 10년 째 무한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연가’는 지난 2003년 일본 위성방송과 2004년 일본 NHK에 방송돼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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