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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포르쉐 전복사고… YG 측 "음주운전 아니다"

입력 : 2014-09-12 10:16:32 수정 : 2014-09-12 1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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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승리는 지난 12일 새벽 3시 30분쯤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자신이 운전하고 있던 포르쉐 승용차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음주 운전은 아니다. 큰 외상은 입지 않았지만 가수 보호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해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승리와 앞 차에 타고 있던 54살 이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리가 과속으로 차를 몰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승리는 전날 11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모 클럽에서 열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패션 브랜드 출시 기념행사에 소속 가수들과 함께 참석했다가 오던 도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승리 사고 큰일날 뻔 했네" "승리 교통사고, 크게 안 다쳐 다행" "승리 전복사고 위험했다" "승리 전복사고라 그래서 깜짝" "승리 과속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KBS1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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