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류승수와 신하균, 박희순은 영화 ‘올레’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
영화 ‘올레’는 세 명의 꽃중년들이 제주도에 가서 이루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현재 주연인 신하균, 박희순의 출연을 확정했다. 류승수는 출연을 신중하게 검토중에 있다. ‘올레’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영화는 90% 이상 제주도에서 촬영한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도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세 배우의 케미(chemistry)에 기대가 모인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통해 색다른 남-남-남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코믹과 멜로, 신파까지 아우르는 류승수의 연기력과 ‘천의 얼굴’로 불리는 신하균, 캐릭터에 대한 집중력이 뛰어난 박희순이 모였다”며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영화 ‘올레’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10월 초에서 11월 중순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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