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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디자이너 그린 위안부 소녀상, 다리 벌리고 젖가슴 내놓아… 인면수심도 정도껏 해야

입력 : 2014-06-27 14:51:46 수정 : 2014-06-27 1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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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래픽 디자이너가 위안부 소녀상을 비하한 사진을 게재해 그 어느 때보다 큰 파장이 예고된다.

다이 이나미(@inami) 도쿄에 사는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의 홈페이지에 'Sexy Lady'라는 제목의 이미지를 게시했다. 그는 위안부 소녀상 얼굴을 한 이미지를 공개한 것으로, 이를 살펴보면 다리를 벌리고 젖가슴을 드러내고 있다. 보기만 해도 충격적인 이미지에 다이 이나미는 "한국 정부는 일본을 비하하기 위해 거짓의 이야기를 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위안부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수요 집회 1000회를 맞아 제작한 동상이다. 이러한 참된 의미를 퇴색시키고, 거짓 정보를 유포하는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에 기가 찰 만도 하다.

누리꾼들은 “돌았나 자기나라 수준을 제대로 보여주는구나 (ohmi****)” “미치려면 곱게 미쳐(3828****)”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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