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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남자와 찍힌 영상 주목…경찰 신고한 그 남자?

입력 : 2014-04-01 20:28:44 수정 : 2014-04-01 2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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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과한 장난으로 경찰 조사까지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여자 친구에게 맞았다”는 신고에 따라 소녀시대 멤버 A씨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고, 앞으로 오해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처음 기사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이름은 이니셜로 가려졌다. 그런데 소녀시대 멤버가 남자친구를 폭행했다는 문장에 현재 공식 연애 중인 윤아, 수영이 사건에 연류된 것으로 오해한 팬들이 많았다. 이에 SM은 빠른 시간에 효연의 실명을 공개하며 공식입장을 밝혀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했다.

그런데 과거 효연의 홍콩에서 파파라치에 남자와 함께 찍힌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효연은 모자를 눌러쓴 남자와 같이 걷고 있어 이 사람이 효연의 남자친구일 수 있다는 의혹이 팬들 사이에서 일었다. 그러나 용산경찰서 측은 “일부 매체에서 B군을 남자친구라고 표현했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지인일 뿐”이라고 수습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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