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평소 한국 치과의 의료기술과 첨단 진료 장비에 관심이 많았던 중국 치과의사들이 목동중앙치과병원에 방문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중국 의사단은 목동중앙치과병원 변욱 병원장의 임플란트 시술을 참관했다. 또한 최신의료장비 시설과 환자진료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다.
중국 치과 의사들은 “환자가 처음 들어 와서 체계적인 시스템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료 받는 모습과 한국 최첨단 의료기술의 수준에 놀랐다”며 “바쁘게 병원 운영을 하는 와중에도 이동버스 진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도움을 주는 병원장님의 열정에 감동했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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