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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SBS ‘뿌리깊은나무’로 2년만 안방극장 컴백

입력 : 2011-07-13 13:37:43 수정 : 2011-07-13 13: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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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이 SBS ‘뿌리깊은 나무’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백윤식은 강력한 왕권으로 새 왕조의 밑그림을 완성한 인물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올 상반기 영화 ‘위험한 상견례’로  260만 관객을 동원하고, ‘헤드’에서는 강렬한 살인마 연기를 펼치는 등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백윤식은 이번 작품에서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2009년 드라마 ‘히어로’ 이후 2년 만에 공중파 드라마 출연을 결정한 백윤식은 “탄탄한 극본과 아름다운 영상에 일가견이 있는 연출이 만나 멋진 작품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극 초반을 아우르는 강력한 인물인 태종 역을 맡아 이 드라마에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훈민정음 반포 전 7일간 집현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사극 ‘뿌리깊은 나무’는 MBC ‘대장금’ ‘히트’ ‘선덕여왕’ 등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하고 SBS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을 연출한 장태유 PD가 호흡을 맞춰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한석규, 장혁, 신세경, 송중기, 윤제문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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