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세계일보DB |
배용준. 홀림&CJ미디어 제공 |
14일 ‘드림하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드라마에 특별출연하는 배용준과 조연으로 나오는 박진영이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드림하이’ 제작자인 두 사람이 드라마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부친 것.
‘드림하이’는 출신,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배용준과 박진영이 의기투합해 직접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용준은 극중 기린예고의 이사장 정하명 역, 박진영은 이 학교의 기간제 영어교사 양진만 역으로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27일 열릴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드림하이’는 ‘매리는 외박 중’ 후속으로 내년 1월 3일 첫방송 예정이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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