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전문기관인 메트릭스(www.metrix.co.kr)가 웹사이트 주간순위를 집계한 결과, 5월 다섯번째주에는 동영상 전문 플랫폼인 ‘아프리카’(afreeca)가 하루 평균 53만여명이 찾아들어 전주 대비 71.8%의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진보성향 동영상 채널인 ‘라디오21’도 40% 가까운 증가를 나타냈다. 이들 채널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시위를 인터넷 생중계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도 쏠쏠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광우병 관련, 여론 생성의 메카로 부상한 인터넷 포털 다음의 ‘아고라’ 역시 명성다운 성과를 얻었다. ‘아고라’의 일평균 방문자수는 전주 대비 37.8% 늘어난 115만여명에 달했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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