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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설 떡 구입, ‘포장과 제조 방식 잘 살펴라’

입력 : 2013-01-29 09:15:55 수정 : 2013-01-29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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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우리 옛말이 있다. 요즘 떡의 변화가 이 말과 딱 맞아떨어진다. 화려해지고 예뻐진 것이다. 다양하고 화사한 색상을 자랑하는 데다, 모양도 앙증맞아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넘어갈 정도다.

최근 이런 떡의 모양은 생크림이나 과일 등 갖가지 장식을 얹어 눈을 즐겁게 하는 케이크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구정 선물로 인기 있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특히 설을 앞두고 전통 떡 수요가 급증하는 이맘때면 신선하고 안전한 시민 간식거리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떡집들이 많다.

한국 전통 떡 전문 쇼핑몰 '미도떡집'은 “단순히 차례 상에 올리는 의무적인 떡이 아닌 선물용으로 주문량이 크게 늘었다”며, “떡은 먹을거리라는 특성상 구입 시 배송 과정에서 변질과 파손이 적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떡 선물을 할 때는 국내산 쌀과 천연재료로 신선하고 청결한 제품을 적절한 시기에 공급하고 있는 지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떡의 특성상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당일 제조한 제품을 판매하는 지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다.

미도떡집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에게 하는 선물인 만큼 상품성과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포장지의 선택도 중요하다”며 “설 특선 상품을 준비하여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도떡집은 구수한 전통 떡을 생산, 답례떡, 예단 이바지떡 ,선물떡, 떡케익, 돌, 백일, 일반 즐김떡 등의 구성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설 선물 전통 떡 선물세트 구입 및 떡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미도떡집 전화 (02-562-9050) 및 홈페이지(www.edduk.co.kr/)를 이용하면 된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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