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나라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홍보대사 자격으로 모바일 정치후원 시스템 시연에 나섰다.
장나라는 지난 17일 오전 선관위와 모바일 정치후원 시스템 운영업체인 모빌리언스와 운영 협약서 서명식을 가진 뒤 열린 모바일 정치후원 시스템의 시연회에서 참석했다.
이번 모바일정치후원시스템 ‘윙크’는 휴대폰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여 모바일 전자결제를 통해 국회의원후원회에 후원금을 내거나 선관위에 기탁금을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시연회 직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나라는 이날 행사에서 “얼마전에 막을 내린 올림픽때와 같은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 한다면 우리나라 정치는 절로 힘이 나고 신명나는 정치가 될 것”이라며 “휴대전화를 통해 누구나 쉽게,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담은 정치후원금을 ‘윙크’를 통해 대한민국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나라짱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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